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서울에 사는 청년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창단 당시, 프로야구 선수 꿈을 꾸는 청년이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기회를 잡고자 했으나 집안의 형편 때문에 젊은 청년의 꿈을 잃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입단 테스트를 본 곳이 부산이며 한 남자의 열정과 꿈이 사직에 묻어져있습니다. 그 이후 아버지는 부산 야구장을 마음속에 담아둔채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지금, 아버지께 다시 그 청년의 열정이 깃든 곳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를 키우시느라 꿈을 잊은채 아니 숨긴채 살아가신 아버지께 그때 그 청년때의 열정의 향수를 다시금 맡게 해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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