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5성 스카우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자팀 5성보단 강화재료를 신나게 얻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생각 1)
어찌 됐든 이 시점에 라이브 5성 스카우트를 출시한 이유가 있을거란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이 시점이란
1 - 22년 리그 후반기를 맞이함
2 - 시그니처&임팩트 카드로 팀 전력을 맞춘 유저들이 많고 라이브 카드는 세트덱 채우는 용도
지금 라이브 카드 5성 스카우트를 통해 얻을 기대효과는 팀의 특별한 구멍을 매꾼다거나 부족한 세트덱을 채우는 용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생각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브 5성 확정 스카우트를 돌리려는 유저는 많겠죠. 물론 저도 그렇구요. 근데 이 티켓을 얻는게 쉽지 않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고급 라이브 티켓을 획득해야한다거나 스타로 구입해야한다거나 하겠죠(이미지로 봐서는 티켓으로 구매하는거 같은데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이 나와야 알 듯합니다)
티켓이든 스타든 우리는 재화를 소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령, 리그를 돌려서 티켓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면 0.0001% 확률로 얻을 티켓을 위해 우리는 무한 볼 소모를 할 것이며 부족한 볼은 스타로 구매하려 할 것입니다.
3000스타를 소모하여 10장을 뽑는 방식이라면 뭐.. 원하는 선수를 뽑기 위해선 스타를 많이 모아야겠죠?
길게 썼지만, 생각 1) 생각 2) 를 통해 유추한 저의 생각은, 곧 시그니처 이상의 카드, 즉 레전드 카드 출시를 위한 포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있는 재화를 최대한 소모시키고자 자팀 5성 라이브를 열어주는 척 지금 굳이 5성 스카우트를 출시하여 스타 및 포인트를 소모하게 하고 레전드 카드 를 출시하여 현질 유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임 인기가 줄어드는 이 때에 더 늦기 전 게임 최강 카드를 출시해서 유저 이탈을 막겠다고 선언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물론 레전드 카드까지 갈게 아니라 이미 매월 시그니처 카드 획득에 필요한 스타를 충전하기 위한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물론 현질은 논외구요. 레전드 카드 출시가 9월이 아닐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전 임박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길어서 요약하자면)
라이브 5성 스카우트 출시는 레전드 카드 출시가 임박했다는 시그널이다.
라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모든 게임이 그렇듯 점차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지만, v22는 유독 가파르게 올라가는 듯합니다.. 많이 아쉽네요 신규 유저 혜택을 강화한다고 하는데 대폭 올려줘서 유저 유입이 많아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