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질은 안 한다는 전제 아래..

골든글러브는 초장기 프로젝트고..

시그니처는 조금씩 키우는 상황에서 

제가 보유한 덱에서 최대 약점이(다 약점이긴 하지만)

2루 18시즌 안치홍, 3루는 홍현우 있지만 10강 16시즌 이범호, 좌익은 09 나지완 있지만 9강 16시즌 김주찬, 우익은 22라이브 나성범 등이었습니다. 물론 중계로 라이브를 3장이나 쓰고 있으니까 한 장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픽업 뽑으려고 5달 가까이 애지중지했던 26000스타를 모두 털어서 올인을 했는데

국대 팀선택팩 2장, 소집권 1장 나왔습니다. 

팀선택팩은 17 한승택, 23 이의리 나왔는데 시즌카보다 못한 이 녀석들을 쓸 이유는 없을 것 같고

그래서 18시즌 안치홍을 소집해서 국대로 만들었습니다.

09 시그 최희섭과 함께 클린업에 들어가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국대카드 장단점

1. 강화 실패가 없다(무과에겐 큰 메리트)

2. 시즌 카드의 강화 수치 등이 연결된다.

3. 하지만 국대 선택팩의 경우 원하는 카드를 얻더라도 오직 국대 카드로만 한돌이 되기에 키우는 데 걸림돌이 있고, 원하는 카드를 얻을 확률이 크지 않다.

4. 잠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그니처보다 카드 자체로는 메리트가 없다.

5. 오직 국대에이스 스킬만이 존재 이유인 거 같은데 참 얻기가 어렵다.

6. 기아는 개인적으로 18 안치홍, 19 양현종 제외하면 쓸만한 카드가 있는지 의문이다. 기대했던 나성범이 너무 처참하게 나왔다.. 부디 이종범 국대 나왔을 때의 멤버가 카드에 포함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바라는 점

부디 한가위 이벤트로 국대 소집권이나 구단 선택팩을 1장이라도 주어서

나처럼 그동안 모든 스타 탕진한 유저에게 작은 기쁨을 주시길..

사실 1장 정도 주면 원하는 카드 안 나와서 오히려 감질맛나서 현질하는 사람이 더 많을 듯함..

진짜 장사를 하려면 줄 건 주고 거기서 더 큰 이익을 얻는 장사를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