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수집 기반 게임인 만큼, 단순히 도감에 등록한 카드들만으로도 범위를 한정해 재미있는 컨셉 덱을 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성능은 괜찮지만 미페가 너무 구려서 잘 쓰이지 않던 카드들도, 미페를 서로 바꾸는 방식으로 카드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특정 컨셉을 살려 ‘올 화이트 유니폼’ 덱이나 ‘올 원정 미페’ 덱처럼 유쾌한 콘셉트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따라서 같은 선수, 같은 구단 카드끼리는 미페 교체가 가능하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04 배영수 카드의 미페를 가사 배영수 미페로 변경, 17골글 손아섭 미페를 끝내기 손아섭 미페로 변경 등과 같이, 유저가 원하는 미페로 바꿔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하면 카드의 사용 폭이 넓어지고, 성능 위주의 선택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미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같은 선수 같은 구단 카드끼리 미페 교체하게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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