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타팀 국가대표는 못쓰는데 골글은 다 쓸수 있고 이런 부분 이해는 안됐지만 적응했습니다. 근데 올스타 폰세는 지금처럼 계속 방관했다가는 MLB라이벌처럼 게임이 박살날게 뻔해서 글 적습니다. 업데이트가 늦어지길래 당연히 대책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무런 언급도 없는게 놀랍습니다. 

특정 다섯팀만 (심지어 네 팀은 소속팀도 아닌) 게임 전체 1선발 카드를 한달도 아니고 1년을 못쓰게 만들어놓고 게임이 제대로 굴러갈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비정상입니다. 내가 드림에 소속된 팀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다 키운 골글 안우진으로도 못이기는 선발한테 1년내내 얻어맞아야되는 게임을 대체 누가 하고싶어할까요? 심지어 라이브올스타 버프도 상향했잖아요.

올스타전 : 야구팬 모두의 축제 

=> 그냥 구단제한 없애던가 다른 그룹 선수도 1명까지 사용 가능하게 하면 해결될 문제 아닌가요? 정 차등을 둬야겠다면 이전 시즌 올스타카드 수준의 셋포로 설정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돌격대장이나 우완에이스 같은 카드는 사실성이 떨어졌어도 최소한 팀간 불평등은 없었으니 괜찮았지만 이건 진짜로 아닌것 같습니다. 올폰세를 없애거나 너프하는게 아니라 형평성 문제라도 없애는게 맞는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게임 3년을 하면서 지금처럼 불쾌한 지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