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고집이 이런 명작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저들 의견을 조금 더 귀기울여 주시고 피드백 해주시고 게임이 나아가는 방향성에 대해 유저들에게 공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몇가지 행보에 대해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첫째 , 블랙프라이데이 상품 너프 (작년 기준)

둘째 , 갑자기 확 풀어버린 골글연도  

셋째 , 많이들 요구했던 특훈재설정권 미출시 

넷째 , 사라져버린 클럽승부치기 

누구나 다 만족시킬순 없지만 그래도 유저들이 납득이 가는 운영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 지금 충분히 잘했고 잘하고있습니다만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싸움꾼도 관객이 많아야 흥이 나듯이

게임사에 이득이 되는 과금유저도 신입유저들이 많아야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날 것입니다.

조금 더 신입들이 게임에 녹아들 수 있게 진입장벽을 낮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컴투스V시리즈가 9000일출석 업적달성하는 날까지 함께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