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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 태어날 두린이에게 첫 직관을 경험 시켜주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023년 11월 7일에 우연치않게 설치한 컴프야v25를 시작하여 어느덧 2년이 넘었네요

 

 

 

 

 

 

 

 

 

 

 

 

 

 

 

 

 

 

 

 

 

 

 

 

 

 

 

 

 

 

 

 

 

 

 

 

 

 

 

 

 

 

 

 

 

 

 

축구만 좋아하던 20대 남성이 ‘최강야구’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의 묘미를 알게되었고,

KBO 경기는 관심이 없었고 예능 프로였던 ‘최강야구’의 팬으로서,

서동욱 선수의 팬으로서 최강야구만 시청하던 야린이였습니다.

비오는 날 2시간 기다려서
유니폼에 처음 사인 받아본..

20대입니다…

 

 

 

 

 

 

 

 

 

 

 

 

 

 

 

그 해에 현재 천사 같은 와이프를 만나게되어 연애를 시작하였고,

두산 팬이였던 와이프는 저를 위해 최강 야구 직관은 같이 가주었습니다.

 

 

 

 

 

 

 

 

 

 

 

 

 

 

 

 

 

 

 

 

 

 

 

 

 

 

 

 

 

 

 

 

 

 

 

 

 

 

 

 

 

저는 컴프야라는 게임이 단순 재밌어서만 하는 유저였고 어느 팀을 응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 KT를 시작으로 삼성을 키우고 있을 때 와이프가 두산 베어스 골수팬인 걸 알게되었습니다.

 

직관도 여자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잠실 야구장을 방문하여 두산 베어스 응원을 위해 앉게 되었는데요.

저는 그 때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왜 야구에 열광하고 미쳐있는지…… 응원이 진짜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두산 베어스에 정착하게 되었고 현재는 양의지, 김재환 선수의 팬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왜 야구장에 데이트를 가는지 처음 느꼈고 제가 좋아하던 선수를 가까이서 보니 매운 기분이 좋더라구요

(사실 경기를 보러간 것 보다 먹으러 간게 더 큽니다…(먹산..?))

 

 

 

옷도 잘 사지 않는 제가 두산에 빠져가지고……유니폼도 사고 굿즈도 사고…

 

 

 

 

 

 

 

 

 

 

 

 

 

 

 

 

 

 

 

 

 

 

 

 

작년부터 올해 지금까지 저는 와이프와 같이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둘 다 회사가 강남쪽인데 집은 인천이라

매일 퇴근하고 집을 오면 야구가 시작되던

6시 30분쯤이였는데요.

 

항상 맛있는 밥을 차려주어 그 밥을 먹으며 같이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보곤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금년도 7월경에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찾아 왔습니다!!

26년부터 엄마 아빠와 함께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기 위한 두린이가 생겼습니다

 

뱃속에 있는 작은 천사는 두산 베어스의

응원가로 태교 중 입니다 ㅋㅋ…..

 

3년뒤면 곧 시구도 할 것 같습니다(태생 두린이로?!)

 

제가 이번 직관 이벤트에 신청하게 된 계기는

저희 부부 모두 야구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두산이 아쉽게 가을 야구에 진출을 못 해

25년도는 짧게 야구를 보게되었습니다.

 

내년을 기약 했지만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서

천사가 태어날 쯤에 26년 정규 시즌 개막을 하겠죠…

 

그 때 되면 저희 손에는 두산 응원봉이 아닌…

육아 용품을 들고 있을 것이고

밥 먹으면서 야구를 시청하는 것이 아닌..

애기를 돌보고 있을 것 입니다.

 

 

 

애기가 태어나면 불판 있는 고깃집도 당분간 못 가고..

태어나기 전에  진짜 후회 없이 다니고 있는데요.

 

내년에 애기가 태어나면 야구장도 못 갈 것 같습니다 ㅠㅠㅠ…

거의 26년 통으로 못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저희 작은 천사에게 첫 직관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이렇게 이벤트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배가 불러와 해외 여행도 못 가고 있어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 와이프에게 이렇게 나마

선물을 해주고 싶습니다.

 

저를 뽑아주시면 정말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

작은 천사 럭키도 정말 좋아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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