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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들어진 게임이 고인물화 되어갑니다...

예전에 글씨 오타난거 자게에 얘기하니까 바로 반영되길래 자게 보시는거 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 언제인가부터 게임 운영을 유저가 걱정해야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이번패치 너무 좋아요. 송진가루같은 디테일함부터 스카우트뽑기, 타격후 7시방향에 구종 구속 알려주는 디테일 솔직히 만족합니다. 근데 너무 고인물화 되어가고있어요

사진은 제가 어제 새벽에 캡쳐한겁니다. 대략적인 갤럭시 유저수를 알 수 있죠. 보시면 쭉 감소하고있습니다. 구프야한테는 쨉도 안되고 지금은 마구한테도 밀리고있어요. 물론 갤럭시 통계이기때문에 아이폰 유저들까지 합치면 마구랑은 달라질수도 있겠죠. 

 

게임 진짜 잘 만들었습니다. 근데 왜 계속 떨어질까요. 새로 들어오는 사람에 비해 나가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일단 하는 사람부터 생겨야 우리도 즐기고 너네도 돈벌죠. 2가지만 제안하고싶습니다.

 

1. 고급뽑기스카우트에 시그추가 및 일반뽑기스카우트에 4성 5성 추가

 

물론 희박한 확률로 해야겠죠. 근데 지금 이게임에 이적시장이 있나요? 없으면 이렇게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팀을 바꾸고싶어하는 유저들은 바꿀수가 없구요. 새로시작하는분들은 시그를 뽑을 수 없어 기존유저들에게 벽을 느낍니다. 실대에서 고의적으로 만들어내는 보정줄이고 이런식으로 격차를 조금씩 줄여나가면 실대 유저들도 불만이 줄어들겁니다. 

 

2. 뉴비분들을 위한 지원

 

고뽑60장 6000스타정도 지원하면 리세해서 할만하다고 봅니다. 이벤트로 기간형식말고 항상이요. 그래야 유입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요즘 스타 왜이렇게 조금 뿌리냐는 분들 계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스타는 적절하게 뿌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랭첼도 개편전이었고 라이브히트도 없었고 스타를 얻을수있는 경로가 많이 없었기 그렇게 뿌렸던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고뽑 조금주는건 좀 그렇네요 ㅎㅎ 

 

아 그리고 추석이벤트만은 제발 했던거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윷놀이 이벤트, 리그 한판 끝날때마다 랜덤으로 생기는 송편 이벤트, 한가위 달토끼 이벤트 

이벤트 당장 떠오르는거만해도 3개인데 또 미니야구 이런거 추석때만 지양해주시면 좋을듯.. 

 

진짜 잘만든 게임이고 컴투스에서도 신경많이 썼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픽도 이만한 야구게임이 없고.. 운영팀은 진심으로 그래픽 팀한테 미안해해야할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싶은 말은 뉴비지원 지금부터해야됩니다. 시즌 끝나고하면 사람들이 야구게임에 관심을 많이 가질까요?? 그렇다고 다음시즌 기다리다가 유저수 더떨어집니다. 위에 사진에 지표가 떡하니 있자나요..

 

V22 화이팅 ㅎㅎ 뉴비를 위해서 크게 한번 바꿔주고 홍보 한번 때려주면 유저 많이 늘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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