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한지는 오래 되긴 했지만 작년 V3 선발 투수들의 지구력 조사 했던 자료 올려 봅니다.

작년 V3 선발 중 100.0 이닝 이상 던진 총 33명의 선발 투수들만 조사 해서 지구력 정렬 시키면 대부분은 이닝당 투구수로 정렬이 됩니다.

컴프야2022의 체력은 경기당 평균 이닝 으로 수치화 시켰는데 V22는 체력이 아닌 지구력.

V22 지구력은 이닝당 투구수로 수치화 시킨 것으로 보이며 그 중 정렬이 되지 않는 4인. 데스파이네/스트레일리/미란다/폰트는 이닝당 투구수로 정렬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데스파이네를 제외 하고 추가로 타석당 투구수의 영향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그외 파슨스/이민호C/안우진도 규정 이닝은 못 채웠지만 비슷한 경우 같습니다.

위 4인 중 데스파이네는 작년 총 투구수가 3405개로 압도적 1위. 그래서 타석당 투구수를 안 따진 듯. (2위는 2999개의 한화 카펜터) 일단, 작년 V3 카드의 기준은 이렇고..

문제는 현재 라이브 선발들은 이닝당 투구수로 지구력 정렬이 되지 않을 겁니다.

이는 현재 라이브 스탯은 누적이 아닌 구간 기록 으로 라이브 스탯이 변동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추가적 으로 이 구간도 몇 일 ~ 몇 일 인지 부터 명확도 하지가 않습니다.

https://cpbv-community.com2us.com/board/3/10697

한가지. 7월 13일 라이브 업데이트 공지로 위 문구를 언급 했습니다. 아직도 무슨 뜻인지 긴가민가 합니다만

위 문구 처럼 20일 부터 V2 카드의 기록을 구간 마다 적용 한다고 하면

- 7월 20일 ~ 7월 31일 → 8월 10일 업데이트

• - 8월 02일 ~ 8월 14일 → 8월 24일 업데이트 - 현재 라이브 스탯 기준
  - 8월 16일 ~ 8월 28일 → 9월 07일 업데이트

이처럼 구간 기록과 업데이트 날의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위 기준 으로 현재 안우진외 5인의 8월 02일 ~ 8월 14일 구간 기록을 보면

• 우진 - 2경기 - 14.0 이닝, 05 피안타, 0 피홈런, 2 볼넷, 17 삼진, 0 자책 - IP/투구수 13.7개

폰트 - 2경기 - 12.0 이닝, 14 피안타, 1 피홈런, 5 볼넷, 14 삼진, 7 자책 - IP/투구수 17.5개

창모 - 1경기 - 05.0 이닝, 09 피안타, 1 피홈런, 1 볼넷, 05 삼진, 3 자책 - IP/투구수 19.2개

루친 - 2경기 - 12.0 이닝, 11 피안타, 0 피홈런, 3 볼넷, 10 삼진, 1 자책 - IP/투구수 15.6개

수아 - 2경기 - 12.0 이닝, 12 피안타, 0 피홈런, 4 볼넷, 13 삼진, 3 자책 - IP/투구수 18.2개

• 광현 - 2경기 - 11.0 이닝, 12 피안타, 1 피홈런, 5 볼넷, 10 삼진, 4 자책 - IP/투구수 18.0개

누적이 아닌 위 구간 기록 이라면 안우진이 잘하긴 했습니다.

변화 스탯이 무슨 기준 인데 (찾아 보기도 귀찮) 무려 88 이나 준 것인지는 저도 궁금 하네요. 구속 이야 선수들 포심 구속 일텐데 변화는?

그렇다면 위 구간이 아닌 다른 구간의 안우진은?

8월 09일~21일 기준.
우진 - 3경기 - 21.0 이닝, 16 피안타, 0 피홈런, 4 볼넷, 27 삼진, 5자책 - IP/투구수 14.2개

결론. 지구력 기준은 이닝당 투구수가 맞습니다만 현재 라이브 스탯은 뒤죽박죽 이다.

그리고 추가 한마디.

운영진 분들. V22는 컴프야 처럼 운영 하면 안 돼요.

컴프야2022는 7년된 게임 인데 신작을 컴프야 처럼 운영하면 되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