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들 선수카드 5강 정도는 서서히 모두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6강 이상의 고등급 강화를 고민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글을 써봅니다.

왜 굳이 5강까지를 기본 강화라고 생각하냐면, 강화 실패 확률 때문입니다.

1단계 - 0 → 3강 강화 : 레벨하락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간은 포인트를 사용, 일반 선수 스카우트를 통해서 나온 1~2성 카드로만 강화를 합니다.

2단계 - 3 → 5강 강화 : 레벨하락이 있지만, 어느정도 강화 성공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억지로 올릴 수 있는 구간입니다.

3단계 - 5강 이상 강화 : 레벨 유지, 1레벨 하락, 2레벨 하락 확률이 동일합니다. 반면 선수 카드의 강화 레벨이 높을수록 강화 성공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이 구간부터는 단순히 강화 성공 확률 하나보다는 크리티컬 발생 확률과 강화 레벨 복구 확률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기위해, 부담없는 2강 카드로 강화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재료 카드들은 모두 동일선수를 +5강까지 하였습니다. 

왜 +5강이냐면, +6을 하기위해서는 한계 돌파를 위해서 동일 선수 카드를 하나 소모시켜야 합니다.

1, 2성은 물론이고 4, 5성은 동일 카드를 구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므로 동일 선수 카드를 하나라도 덜 소모하려면 기본 강화 최대인 +5강이 적정하다고 봅니다.

재료 카드에 왜 굳이 강화를 하느냐고 묻는다면 동일 선수 카드 구하기도 가뜩이나 어려운데, 믿을 수 없는 강화 성공 확률이지만 조금이나마 올려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재료 카드의 강화 레벨이 높을 수록 강화 성공 확률이 증가합니다.

크리티컬 발생 확률 : 동일 선수 최초 1장시 10% 증가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1개씩 더 넣을 때마다 5%가 늘어나 최종적으로 5장일 때 30%가 됩니다.

강화 레벨 하락 복구 확률 : 1개당 25%가 증가합니다. 즉, 4개만 넣어도 100%가 됩니다. 5개는 이론상으로는 125%가 되지만, 의미가 없지요.

(동일 선수 카드의 강화 레벨이 높으면 강화 성공 확률은 증가하지만, 크리티컬 발생 확률, 강화 레벨 하락 복구 확률은 동일합니다.)

추가적으로 강화 보조 아이템을 3개 넣을 수 있습니다.

강화 보조 아이템을 사용하면, 동일 선수로 올려 놓은 강화 성공, 크리티컬 발생, 강화 레벨 하락 복구 확률에 +추가 확률로 붙습니다.

강화 크리티컬 뱃지는 크리티컬 발생 확률을 10% 추가, 고급 뱃지는 30%를 증가시킵니다.

강화 복구 뱃지는 50% 확률, 고급 뱃지는 100% 확률로 복구합니다.

강화 성공 뱃지는 성공 확률을 3% 증가, 고급 뱃지는 10% 증가 시킵니다.

<실전>

+5강 짜리에 +5강 재료를 박기엔 아까워서 일단 깡으로 +6강으로 만들어서 시도해봤습니다.

크리티컬 발생 확률보다는 강화 레벨 복구 하락 확률이 중요하다 생각되어서 동일 선수 +5강은 5장이 아닌 4장을 사용했습니다.

나머지 1장은 5강 재료 카드를 넣어봤습니다. 조금이라도 확률을 늘리고 싶은 마음?

이게 아깝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후원사 탐색 보너스와 랭킹 챌린지 상점으로 어느 정도 기본 수급이 가능합니다.

강화 보조 아이템도 상점 - 아이템에서 매주 뱃지를 10개씩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넣어줍니다. 

최종적으로 강화 성공 확률 34.98%, 크리티컬 발생 확률 35%, 강화 레벨 하락 복구 확률 100%로 도전하게 되네요.

커뮤니티에 보면 1,2성은 +9강도 본 것 같고, 5성은 +7강도 제법 보입니다.

높은 운을 통한 깡강화로 그러한 높은 강화 등급을 가질 수도 있지만, 

누구나 언젠가는 안정적인 강화 성공을 위해서 동일 선수 재료를 사용한 강화를 도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브 5성을 0 →3 강화할 때, 1성 5장씩 박으면 확률이 6%, 5%, 4% 여도 언젠가는 성공합니다.

강화 레벨 하락 복구 확률 100% 를 유지하면서 10강에 도전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