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잠재력

모든 선수카드에는 잠재력이라는 5종의 부능력치가 존재합니다.

각 부능력치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능력치는 E등급부터 S등급까지 존재합니다. 최초에는 모든 능력치가 E등급인 상태입니다.

각 선수카드마다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등급 상한치(E~C)가 있으며, 강화 Lv5 달성 시 잠재력 개방을 통해 이 상한치를 랜덤하게 높일 수 있습니다.

잠재력 개방 시, 각 부능력치별 상한치는 라이브 카드의 경우 1~4, 임팩트 & 시그니쳐 카드는 1~6 사이에서 랜덤으로 올라갑니다.

잠재력 예시입니다. (양쪽 사진의 오버롤이 달라보이는 것은, 잠재력 창에서는 세트덱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상태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속구 구종과 변화구 구종의 등급이 높은데 구종 등급은 그대로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인게임으로 들어가 보면

이렇게 구종 등급이 올라 있습니다.

임팩트 프랜차이즈 김원형 선수카드 기준, 속구/변화구 구종 C+ 이상에서는 구종 등급이 한 단계씩 올랐습니다.

잠재력 등급 C 이하에서는 구종 등급을 확인하지 못했어서, C+이 등급 상승 컷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잠재력 노트

부능력치는 잠재력 노트를 이용하여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는 잠재력 성장 등급별 필요 노트 개수를 정리한 표입니다.

C+ 등급에서 B 등급으로 넘어가는 구간부터는 상급 잠재력 노트를 대량으로 요구하기에, 볼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나게 됩니다.

잠재력 노트는 요일 경기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10배 기준, 경기 결과 보상으로 얻는 잠재력 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직접 플레이하여 타자 플레이 중 안타/볼넷을 얻어낸 타석 수,  투수 플레이 중 범타를 얻어낸 타석 수에 비례하여 잠재력 노트를 더 획득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결과 보상)

난이도 어려움, 10배 기준 타석당 10개의 잠재력 노트를 더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단, 투수 플레이 중 병살타를 잡아냈을 경우, 2아웃을 잡아냈지만 획득 가능한 잠재력 노트는 10개뿐입니다.)

요일 경기 중 팀이 크게 지고 있다면, 강종을 하거나 일시 정지 후 나가기를 하는 식으로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경기가 완전히 끝나야 볼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길 때까지(혹은 다량의 플레이 결과 보상을 획득할 때까지) 반복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 난이도를 플레이하여 100개+70개의 노트를 획득한 이미지입니다. (어려움+10배 기준)

경기가 접전으로 흘러가, 개입할 기회가 많아진다면 더 많은 노트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잠재력 노트의 다른 수급처로는, 상점 - 패키지 - 스탠다드 패키지 에서 1000스타로 패키지를 구매하여 얻거나, 잠재력 노트 박스를 개봉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위 두 방법은 그다지 유용한 것 같지는 않네요.

3. 잠재력 강화를 통한 성능 비교

이 잠재력 강화를 통해 어느 정도 성능을 낼까요?

(박민호'22 등판 한 번도 안 한 거 실화냐 ㄷㄷ)

흐음..

일단 제가 보기에는 잠재력 성장의 가성비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네요.

류현진의 표본이 적어서 직접 비교가 애매하지만, 크게 성능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보면.. ㅋㅋㅋ 애매하네요.

폰트 성적을 보면 이 게임은 그냥 스탯 높은 게 짱인 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