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이벤트 당첨으로 운좋게 한화 삼성 플레이오프 2차전 직관 갔다 온 사람입니다.
직관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일단 이렇게 좋은 기회 주신 컴투스, 컴프야 v25 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사연에도 적었지만 그렇게 많은 직관을 가도 가을야구를 한번도 못가봤던 사람입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 당첨이 됐고 우천취소로 인해 하루 연기되어 10/19(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한화가 경기를 이겼고 분위기 좋은 상태에서 날씨도 좋아서 기분좋게 출발을 했습니다.
구장에 방문하니 컴투스 부스가 굉장히 크게 있더라고요
보드판도 이벤트로 지급하고있었고요.
길게 헤멜거 없이 티켓당첨되었다고 하니까 바로 본인확인 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놀랐던것은 플레이오프 티켓도 티켓인데 그냥 티켓도 아닌
응원단석을 주셨다는겁니다. 그것도 두장으로.
직관 다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응원단석 구하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와이프도 깜짝 놀랐습니다.
맨날 옆에서 게임이나 하던사람이 이런 티켓을 구해왔으니 말이죠.
한화 신구장은 105~108까지가 응원단석인데 경기장에서 가장가까운 108구역으로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페넌트레이스와는 또 다른 뜨거운 응원열기 그리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기는 응원팀인 한화가 져서 아쉬웠지만, 글을 쓰고있는 22일 수요일 기준으로 어제 한화가 다시 이겨서 기분좋게 후기를 작성하고있네요.
올해 KBO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고, 그 가운데 분명히 컴프야가 한몫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벤트 뿐만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유저들이 게임도 더 재밌게 즐기고, 직관도 즐길수 있는 문화를 형성해주셨으면 합니다.
30년을 넘게 한화팬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을야구에 가본 사람의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